중소기업 및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제도 통합공모’와 관련한 제도 설명 및 계획 등이 공유됐다.
공모 분야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 중인 사업화 기술지원 △ESG 지원사업 △상생모델사업 △K-water 등록기술 등 3개 분야와 기술개발 △성과공유제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구매연계형 신제품개발 등 3개 분야로 총 6개 분야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사의 ESG 경영 실현과 함께 물분야 중소기업의 ESG 경영 문화확산 및 정착을 위해 선정기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민간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개발 과제발굴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인프라·기술 활용 및 사업비 지원 등과 함께 수의계약 자격 부여와 같은 판로 확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며, 공모 요건과 필요서류 등 분야별 신청방법은 K-water물산업플랫폼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 실현과 국내 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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