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은 "현장에 답이있다”며, 전국지역검사소를 돌며 검사기법 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검사소 직원들의 애로 사항 경청을 통해 문제점 해결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오래된 검사소 컴퓨터를 교체해 주었고, 생활이 불편한 사택은 옮겨주었다. 검사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어, 정원을 늘려 신규인력을 지역검사소에 배치했다.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시간선택제를 도입, 직장맘 등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김태곤 원장은 “지금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소통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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