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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

“의무가입제가 시행 안착에 최선…건축물 품질·안전, 건축사 공적 역할 확대”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8/17 [19:19]

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

“의무가입제가 시행 안착에 최선…건축물 품질·안전, 건축사 공적 역할 확대”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2/08/17 [19:19]

▲ 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상근부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8월 16일자로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국토관리청 등 30여년간 정책실무 경력을 쌓은 건축직군 출신이다.

 

정태화 상근부회장 취임식은 8월 17일 건축사회관 2층 김순하홀에서 열렸으며 이날 취임사에서 그는 “8월 4일 의무가입제가 시행에 들어간 중차대한 시기에 상근부회장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 2년은 제도가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로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인으로서 건축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에 있어서 미흡한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있는 힘껏 건축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무가입 시행 후 협회도 회원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고, 의무가입을 추진하며 건축계·정부에 약속했던 것을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러한 때 전문성을 갖추고, 협회와 당국을 모두 이해하는 분이 소중하다. 그런 점에서 정태화 상근부회장님이 적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태화 상근부회장 취임은 의무가입 건축사법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야 할 첫 번째 과제로 업무를 시작했다. 부회장 임기는 취임과 동시 2년으로 2024년 8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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