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김영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갑질, 인권 등 윤리경영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해 체질 강화에 나섰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7일 하루 동안 서초 본원 교육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조직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전략회의를 열어 청렴의식 제고와 윤리경경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전략회의는 김태곤 원장이 주재했으며 임원과 노동조합 대표, 본원 관리자, 지역 검사소장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과 반부패ㆍ청렴경영 시스템, 청렴 조직구현을 위한 참석자 합동토론이 이어졌다.

또 안전관리원 노사대표와 검사소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태곤 원장은 “확고한 반부패 청렴의지 없이는 기관의 존립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청렴과 갑질, 인권 등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강연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