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중대재해 선제적 대비 해빙기 안전점검 가져월 1회씩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 방문하는 안전점검 방침 마련
부영그룹은 최양환 대표이사 등은 지난 30일 경남 창원 진해구에 위치한 부산신항만 7블록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자세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와 3대 안전ㆍ보건 관리 체계 강화 및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이날 점검과 같이 월 1회씩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은 CEO 안전경영강화와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책무에 대해 분기별 이행 사항을 점검 및 강화할 방침”이라며 “또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도 시일내 시행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