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해발 1100m에서 스윙” 오투리조트 골프장 내달 5일 오픈세계 3대 골프장 설계 명가 미국 DYE사 설계…다이내믹한 27홀 코스 구성
부영그룹은 내달 5일 3개 코스로 구성된 29홀의 오투리조트 골프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 3대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DYE사가 설계했으며 백두ㆍ함백ㆍ태백SKY 코스 등 다이내믹한 코스 27홀로 구성됐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백SKY 13홀은 90년 이상 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돌며 솔잎 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코스의 18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를 만들어 골프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 비치 및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체온 측정,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해 전염병 예방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골프장 개장과 함께 매일 100팀, 4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방객 증가와 더불어 태백 지역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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