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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해발 1100m에서 스윙” 오투리조트 골프장 내달 5일 오픈

세계 3대 골프장 설계 명가 미국 DYE사 설계…다이내믹한 27홀 코스 구성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2/22 [18:22]

부영그룹, “해발 1100m에서 스윙” 오투리조트 골프장 내달 5일 오픈

세계 3대 골프장 설계 명가 미국 DYE사 설계…다이내믹한 27홀 코스 구성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2/22 [18:22]

▲ 오투리조트 골프장 전경(사진=부영그룹).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고원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내달 첫 선을 보인다.

 

부영그룹은 내달 5일 3개 코스로 구성된 29홀의 오투리조트 골프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 3대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DYE사가 설계했으며 백두ㆍ함백ㆍ태백SKY 코스 등 다이내믹한 코스 27홀로 구성됐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백SKY 13홀은 90년 이상 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돌며 솔잎 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코스의 18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를 만들어 골프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 비치 및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체온 측정,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해 전염병 예방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골프장 개장과 함께 매일 100팀, 4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방객 증가와 더불어 태백 지역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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