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협회 총회서 “기계설비법 완성 마무리하는 해”기계설비산업제도개선 및 유지관리자 교육 등 2022연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국토매일=백용태 기자] “기계설비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건설생산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계설비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업의 조기 정착등을 통해 기계설비법 완성을 마무리하는 해로 삼겠다”
20일 11시 서울 강남구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59회 정기총회에서 정달홍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날 총회 안건은 △정관 개정(안) 의결의 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설비협회는 올해 세입예산은 58억9000만원이며 세출예산도 58억9000만원으로 확정하고 특별회계 25억76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감사선임에 이종원 대원엠이씨(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협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기계가스설비공사업 대업종화·주력분야 시행에 적극 대응 △업역 폐지에 따른 상호시장 개방 대응 및 회원사의 종합공사 시장 진출 지원 △기계설비산업 제도개선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 및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 △기계설비성능점검제도 조기 정착 △기계설비산업 대외 공신력 확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사업으로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 △공사원가 확보 △정부위탁업무 수행 △기계설비산업 홍보 강화 등이다. 정달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협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의 DNA로 기계설비 기술자 및 유지관리자 교육센터 설립 추진, 회원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국토교통법제과 장태성 과장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이광우 사무관 △국방시설본부 육군사업관리과 박형준 주무관 △LH공공주택설비처 박정기 처장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김용성 부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기계설비공사 신기술 개발과 품질향상 등 발전에 공헌한 ㈜토퍼스엔지니어링 강전구 대표이사, ㈜범강기연 김영기 대표이사 등 회원사 18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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