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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황성규 제2차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 기할 것”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 방문…코로나19 방역ㆍ안전대책 점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2/30 [12:00]

국토부 황성규 제2차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 기할 것”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 방문…코로나19 방역ㆍ안전대책 점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12/30 [12:00]

▲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사진 오른쪽)이 30일 오전 세종시에 위치한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에서 건설현장의 방역 및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부내륙고속도로 10개 공구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은 30일 세종시에 위치한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을 방문해 10개 공구 사업관리단장단으로부터 서부내륙 건설현장의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각 현장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성규 차관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관리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흡연실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부터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며 “외부 사적 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사업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추가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한국인에 비해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자국어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정기적으로 교육도 병행해 줄 것”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회 전반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만큼 현장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계획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민간투자제안사업으로 건설중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을 잇는 총 연장 137.7km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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