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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의료진 처우개선 예산에 반영 필요”

“서울시 등 공공기관 재택근무 상시화 하도록 근무환경 바꿔 나가야”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8:17]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의료진 처우개선 예산에 반영 필요”

“서울시 등 공공기관 재택근무 상시화 하도록 근무환경 바꿔 나가야”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12/01 [18:17]

▲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1일 의료진 처우 개선 및 정부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사진=서울시의회).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5천 명대를 돌파한데 대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과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중증환자 병상 및 대기환자 재택치료 관리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의 건강 보호 및 처우 개선에 힘써달라는 내용이다.


김 의장은 “가장 큰 걱정은 병상 가동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배정 대기자 숫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병상 확보 및 재택치료자에 대한 해법을 다각도로 모색되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장은 “지난 2년간 높은 수준의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강도 근무를 이어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신규인력확충, 근무시간 대비 임금 현실화, 건강보호 및 심리치료 마련 등 실질적인 의료진 처우 개선안이 마련되고 예산안에 반영되면 시의회도 예결위 심의에서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세훈 시장은 공공기관장 인사에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라 공공의료현장과 방역현장 전반에 걸친 인사 및 처우개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김인호 의장은 “거주지 가까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를 활용한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민센터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 추가적인 접촉도 줄일 수 있고 단순 의심자도 쉽게 찾아가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확산세를 늦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재택근무를 상시화 해야 하며 시스템 적으로 미비한 점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근무환경을 바꿔나가야 하며 서울시도 예외가 되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예방접종 및 추가접종 시행비는 국비로 집행해야 한다”면서 방역 및 국민지원금 지출로 열악한 지자체 재정상황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인호 의장은 “회복을 준비하는 연말연시를 바랐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국가와 지방정부의 강력한 대응노력에 성숙하고 지혜로운 시민의식이 더해지면 이번 고비도 극복할 것”이며 “일상회복의 첫 발을 어렵게 내디딘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자발적인 거리두기로 한 번 더 고비를 이겨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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