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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해외] 건설현장 관리하는 네발주행 로봇 등장

공사기록사진 촬영 등 수행

전병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17:03]

[건설자재-해외] 건설현장 관리하는 네발주행 로봇 등장

공사기록사진 촬영 등 수행

전병수 객원기자 | 입력 : 2021/10/13 [17:03]

▲ 스폿에 의한 자동순찰 <사진= 다케나카 제공>  © 국토매일


[국토매일=전병수 객원기자]네발주행 로봇이 건설현장을 관리하는 시대가 열린다.

 

다케나카공무점과 다케나카토목은 미국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네발보행 로봇 ‘스폿’을 사용한 현장관리 실증실험에서 자동순찰과 원격조작 기능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케나카는 공사기록 사진 촬영과 공사진척 관리 등 현장관리업무의 부담을 10% 줄였다고 설명했다. 탑재 기기의 유닛화 등을 통해 오는 2024년에 실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증실험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복수의 건축현장과 토목현장에서 실시해왔다. 

 

자동순찰 실증은 3D 레이저 측역센서를 이용하고 스폿의 뒷면에 360도 카메라를 탑재한다. 현장 환경이 날마다 바뀌어도 자신의 위치와 경로를 파악, 공사진척 관리 등에 필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건물 1층부터 경사면이나 계단을 이용해 4층 플로어를 순찰하고 돌아오는 일상운용을 상정한 실증실험에 성공했다. 복수의 대규모 건축현장에서 자동순찰의 유효성을 확인한 사례는 일본 최초의 일이다.

 

원격조작 기능 실증은 태블릿 단말기 및 소형 프로젝터, 통화장치, 소형 컴퓨터, 베터리를 탑재하고 LTE 모바일 외이파이로 원격통신을 실시했다. 원격지에서 PC 등으로 조작해 현장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작업원들과 모니터 등에 투영된 자료나 화면을 공유하면서 협의할 수 있다. 측량기를 탑재하면 원격지에서 수치나 정밀도 관리업무 등도 가능하다.

 

다케나카는 앞으로 탑재기기의 유닛화와 오퍼레이션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한다. 탑재 유닛은 다른 이동 로봇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개발 중인 로봇 플랫폼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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