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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해외]철골트러스로 타원형 돔 지붕 건설

시미즈건설, 지바 JPF 돔에 실용화

전병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17:00]

[건설자재-해외]철골트러스로 타원형 돔 지붕 건설

시미즈건설, 지바 JPF 돔에 실용화

전병수 객원기자 | 입력 : 2021/10/13 [17:00]

▲ 철골트러스로 타원형 돔 지붕을 구성했다.<사진= 시미즈건설 제공>  © 국토매일


[국토매일=전병수 객원기자] 시미즈건설이 지붕구조 형식 ‘링셀’을 개발해 ‘지바 JPF 돔’에 처음으로 적용, 실용화했다. 단층 철골트러스를 조합해 타원형 돔 지붕의 골조를 구성했다. 링셀을 적용함에 따라 철골구조에서 경쾌함을 갖추고 둔탁함을 억제한 타원형 지붕을 실현했다. 

 

지바 JPF 돔의 대지붕은 무주 대공간으로 지바현 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이달 초 공용에 들어갔다.

 

이 돔에 적용한 링셀에서는 철골 트러스의 강성과 내력을 높이기 위해 대지붕 외주부에 72본의 케이블을 배치했다. 케이블은 철골 트러스의 외주부와 대지붕 중앙하부에 설치한 직경 84m의 강제 링을 방사선 모양으로 연결한다. 긴장시킨 케이블로 철골 트러스가 바깥쪽으로 확산되는 힘을 저감토록 해 대지붕의 골조 트러스를 구조적으로 완결·독립시킨다. 

 

시미즈건설은 시공 당시 철골의 정밀도 확보가 과제로 대두됐으나 계측관리를 철저하게 함으로써 스팬 119m에 대해 최대 휨 56㎜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바 JPF 돔은 자전거 경기시설로 약 2500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둘레 250m의 목제 트랙은 세계선수권 사양으로 돼있다. 개성 강한 디자인이 적용된 돔 대지붕을 심플한 철골구조로 표현했다. 대지붕은 총 중량이 약 1000t, 직경 198m인 둥근 표면을 타원형으로 잘라 붙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시설은 철골·철골콘크리트조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4300㎡ 규모다. 설계와 시공 모두 시미즈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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