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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망간강’, LNG 운송선 개정안에 포함시켜

해수부, IMO ‘7차 화물 컨테이너 운송위’에 포함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09/17 [13:42]

‘고망간강’, LNG 운송선 개정안에 포함시켜

해수부, IMO ‘7차 화물 컨테이너 운송위’에 포함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09/17 [13:42]

▲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의 활용분야 개념도 (이미지=해양수산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제7차 화물 컨테이터 운송 전문위원회 (9.6~10)’에서 포스코(주)가 개발한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선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협약 개정(안)에 포함시켰다고 17일 발표했다.


고망간강은 극저온(-165℃)에서도 파손되지 않고 인장강도가 우수해 친환경 선박의 LNG의 화물탱크 등에 사용했다.


지금까지 영하 165℃의 극저온에서 사용하는 화물탱크, 파이프 등은 9%의 니켈강 등 4개의 소재만을 사용했는데, 이번 전문위를 거치면서 우리 기업에서 개발한 고망간강도 사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고망간강은 그 동안 자재로 쓰인 ▲9% 니켈강 ▲오스테나이트강 ▲알루미늄합금 ▲오스테나이트 Fe-Ni 합금강이었다.

그러나 고망간강은 이들 자재보다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을 갖춰 포스코에선 2조 7000억원의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협약 개정안은 내년 4월 열릴 예정인 ‘105차 IMO 해사안전위원회’에서 승인된 뒤 12월 ‘106차 위원회’에서 채택되면 2028년 1월부터 공식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명노헌 국장은 “지난 7월 27일 ‘주영국 대사관’을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겸 주국제해사기구 대한민국 대표부’로 확대·개편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국제해사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신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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