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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평택 옛 군청부지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수주

지난 6월 서울 신길 지역주택조합 발주 수주건 이은 틈새 수주 확보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8/02 [13:37]

신동아건설, 평택 옛 군청부지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수주

지난 6월 서울 신길 지역주택조합 발주 수주건 이은 틈새 수주 확보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8/02 [13:37]

▲ 신동아건설 평택더파크파이브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신동아건설이 수십 년간 답보상태였던 평택 옛 군청부지 신축 공사를 수주하면서 소규모 정비 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신동아건설은 2일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일원 옛 평택군청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5층 규모로 공동주택 996호 및 오피스텔 110실과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을 추진해오던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말 신동아건설과 공사도급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신동아건설은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비롯해 교통과 경관 및 디자인,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끝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은 평택 도시공사 소유부지 매매계약 체결 등 잔여 절차를 이행해 사업 추진을 앞당긴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6월 서울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아파트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되면서부터 연이은 소규모 정비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규모 1681호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으로 조합원들은 신동아건설이 제시한 단지 고급화 및 특화설계 등에 대해 높은 지지를 보였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 회사는 양질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수주실적을 늘리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 특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을 통해 주택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부지(사진=네이버 로드뷰).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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