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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경력단절 여성건설인 재취업 지원

여성건설인협회와 미래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1/06/24 [18:47]

건설기술인협회, 경력단절 여성건설인 재취업 지원

여성건설인협회와 미래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1/06/24 [18:47]

▲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여성건설인협회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기홍 회원복지실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복원준 회원복지본부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인구 경력관리본부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황현성 기획본부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김중희 위원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김애주 회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김지영 부회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이미애 부회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김호정 부회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염태연 이사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길지은 사무국장)(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여성건설인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과 차세대 청년건설인 육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23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한국여성건설인협회와 미래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여성건설인협회는 경력단절 여성건설인의 사회참여 및 재취업을 위해 지원 및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건설업계에서도 여성건설인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경력단절과 재취업 등 직면한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방안 모색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재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가 추천 확대를 통한 참여 기회 증대 ▲여성건설인의 위상제고 및 권익보호를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청년건설인을 위한 강연 및 세미나를 한국여성건설인협회와 공동개최하고 차세대 청년건설인 육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은 “우리 협회 87만 회원 중 약 11만 명이 여성기술인으로 증가하는 여성건설인에 대한 관심과 청년건설인의 지원방안이 절실한 상황에서 양 기관이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협회는 건설기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꼼꼼히 살펴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김애주 회장은 “우리 협회는 여성건설인의 사회활동확대를 비롯해 차세대 건설 리더스 캠프를 개최하는 등 여성과 청년건설인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관련 최대 단체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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