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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KOT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전ㆍ보호용 소재 산업 분야 강화 위한 전략적 제휴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09:39]

한컴라이프케어, KOT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전ㆍ보호용 소재 산업 분야 강화 위한 전략적 제휴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4/14 [09:39]

▲ 사진 왼쪽부터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이사, KOTITI 이상락 원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자회사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가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이하 KOTITI)과 안전ㆍ보호용 소재 공동 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컴라이프케어와 KOTITI 시험연구원은 14일 KOTITI 본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이사와 이상락 KOTITI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와 KOTITI는 안전ㆍ보호용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안전ㆍ보호용 소재를 비롯한 마스크, 보호복, 장갑, 안전화 등에 대한 전문적인 품질 검사와 분석 및 평가,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KOTITI는 섬유뿐만 아니라 소비재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 검사, 교육훈련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식약처의 의약품 등 시험ㆍ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허가용 및 품질관리용 마스크 시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는 화학보호복 및 감염성 보호복에 대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OTITI 이상락 원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원스톱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자문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부분에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안전성 입증이 중요한 안전ㆍ보호용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철저한 품질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양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안전ㆍ보호용 소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1971년 설립된 산청을 모태로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열복, 방화복, 화학보호복,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 및 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7년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되어 사명을 한컴라이프케어로 변경한 이후, 그룹의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 소방, 산업 시장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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