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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형 수소충전소 생긴다…제한된 입지 효율적 활용 가능

산업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1:11]

복층형 수소충전소 생긴다…제한된 입지 효율적 활용 가능

산업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2/26 [11:11]

▲ 일본 고베시에 운영중인 복층형 수소충전소 전경(사진=산업통상자원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제한된 입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층형 수소충전소 건설이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 시설은 지상에만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어 충전 수요가 많은 대도시 도심에 충전시설 건설이 힘들다는 업계의 애로사항이 지속돼 왔다.

 

일본의 경우 복층형 수소충전소를 허용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일반 수소충전소 최소 면적 허용 범위인 280㎡에도 세울 수 있도록 복층형 수소충전소를 허용하고 있어 비교적 좁은 부지에도 효율적인 활용을 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시행규칙을 통해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구체화했다.

 

수소충전소 설비 가운데 냉각기를 비롯해 제어판 또는 소화설비 등 부대설비에 대해 복층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다만 충전소 핵심설비인 저장 튜브트레일러와 압축가스 압력용기 및 충전기는 현행대로 지면에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홍순파 과장은 “정부는 안전에 기반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이후 수소 제품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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