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4일 2020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를 통해 나 대표가 만장일치로 회장직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건협 서울시회는 지난해 11월 전임 허숭 회장의 사임으로 인한 회장직 공석으로 12월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보궐선거공고 및 후보자 등록 등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1961년생인 나 신임 회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과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각각 건축공학석사와 토목공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34년째 건설업에 몸담고 있는 건설 전문가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대외협력위원장과 대한건축학회 대외협력부회장 및 서울과학기술대 총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나 신임 회장은 “회원사의 권익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고 서울지역 건설 신수요 창출과 적정공사비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며 “서울시회가 하나로 통합돼 모범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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