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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노사 친화력이 좋은 리더 10명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 통해 선정…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15:30]

국토부 노조, 노사 친화력이 좋은 리더 10명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 통해 선정…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1/20 [15:30]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토부 노조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노사 관계에서 바람직한 리더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20일 ‘2020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로 국토교통부 김흥진 주택토지실장을 비롯한 10명의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노조는 2013년부터 상생의 노사관계와 바람직한 리더상을 정립하기 위해 매년 ‘모범리더’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3주간 인트라넷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2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활약한 바람직한 리더 10명을 선정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된 바람직한 모범리더는 ▲김흥진 주택토지실장 ▲김수상 토지정책관 ▲최임락 도시정책관 ▲정용식 항공정책관 ▲방윤석 항공안전정책관이다.

 

1차 소속기관에서는 ▲김상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선정되고, 2차 소속기관에서는 ▲임동선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원근영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 ▲이재명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교통 정책의 책임자인 간부 공무원에 대한 상향식 평가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리더 인증패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관 참석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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