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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에너지 소비 빼고, 사회적 편익 더해

고층형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 3개 단지 착공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2/21 [14:50]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에너지 소비 빼고, 사회적 편익 더해

고층형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 3개 단지 착공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2/21 [14:50]

▲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조감도(사진=현대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토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시범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녹색건축 분야에 마중물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과천지식ㆍ남양뉴타운ㆍ인천검단 3개 단지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5등급을 획득하고 공사착공을 연내 완료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층형 공동주택은 단독주택 대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면적 확보가 어려워 에너지 자립률이 낮아 국토부가 고층형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 공모를 통해 2015년 7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선정했다.

 

이후 인천시ㆍ건설기술연구원ㆍ에너지공단-현대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최초로 36층 고층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작년 7월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5등급을 취득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과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패시브)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액티브) 및 모니터링(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 건축물을 말한다.

 

녹색 건축물은 ▲외벽 및 창호부위 고단열ㆍ고기밀 자재로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패시브) ▲최적의 조명밀도 및 폐열회수 환기장치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화(액티브) ▲지붕 태양광 및 벽면태양광 패널로 에너지 자립률 극대화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의 기술요소가 적용된다.

 

특히 국토부는 지난 2017년 1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선도사업으로 세종 행복도시 등 3개 단지 298호를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를 추진해 임대형 단독주택 최초 본인증 2등급을 올해 2월 취득했다.

 

아울러, 금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공공건축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시행하고, 오는 2025년부터 연면적 1천㎡ 이상 민간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가 시행된다.

 

국토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이번 고층형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 3개 단지의 착공을 계기로 요소기술 실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025년 민간부문 의무화에 대비하는 등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분야에 마중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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