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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토부 장관에 LH 변창흠 사장 내정

주거 관련 정부 정책 이행 적임자로 평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14:00]

文 대통령, 국토부 장관에 LH 변창흠 사장 내정

주거 관련 정부 정책 이행 적임자로 평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0/12/04 [14:00]

▲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 내정자(사진=LH 홈페이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연이은 부동산 정책의 혼란을 책임질 국토교통부 두 번째 수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이 내정됐다.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4일 이러한 개각이 담긴 내용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현미 장관이 경질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청와대는 새로운 정책 변화에 대한 수요로 현장감 있는 정책으로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변 내정자는 도시계획학 석사 및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와 시민단체인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또 박원순 시장의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에 관여하기도 한 변 내정자는 이와 같은 이력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4월 LH 사장으로 취임한 변 내정자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비롯해 3기 신도시 건설 및 도시재생뉴딜 등 굵직한 정부 정책을 이행하며 정부 정책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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