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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검사기술의 고도화 '밝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기술 경진대회 성료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2/01 [15:51]

건설기계 검사기술의 고도화 '밝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기술 경진대회 성료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0/12/01 [15:51]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경기검사소 검사원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건설기계 검사기법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건설기계 검사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건설기계 검사원들의 아이디어들이 결집해 건설기계 검사 기술향상의 장밋빛 미래를 제시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제1회 건설기계 검사기술 고도화 경진대회를 통해 입상한 팀들에 대한 시상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전국 18개 지역검사소별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향상된 검사기술을 경연했다.

 

검사의 명확성을 비롯한 측정의 정확성과 기종별 이해력 등에 역점을 둔 심사 평가를 통해 원동기 작업 장치, 덤프트럭 제동장치 및 항타항발기 검사메뉴얼 등 개선 방안을 담은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설기계 26개 기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설기계 검사시 검사기구 적용 방법 등에서도 최신 건설기계 기종에 필요한 개발 노하우들이 다양하게 소개하고 전수됐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이번 경영대회를 통한 우수사례가 확산돼 건설기계 검사기술 향상이 한층 발전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개선사항이 적용된 검사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 표준화 추진할 계획으로 초음파 측정기나 드론 등 다양한 건설기계 검사시 필요한 검사기구 개발 요청에 따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직 시중에 선보이지 않은 검사장비는 연구개발부서를 통해 안전관리원을 위한 검사장비를 직접 개발 및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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