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ㆍ한국화학연구원 친환경 신사업 개발 업무협약폐플라스틱, 페트콕 등 활용도 낮은 자원 고부가가치 개발
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 등 활용도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 기술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의 연구개발이다.
SK건설 안재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이 본격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펴 SK건설은 국내 최대 환경플랫폼 기업인 EMC홀딩스를 인수하고 연료전지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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