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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ㆍ한국화학연구원 친환경 신사업 개발 업무협약

폐플라스틱, 페트콕 등 활용도 낮은 자원 고부가가치 개발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5:31]

SK건설ㆍ한국화학연구원 친환경 신사업 개발 업무협약

폐플라스틱, 페트콕 등 활용도 낮은 자원 고부가가치 개발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1/17 [15:31]

▲ 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SK건설 김병권 리사이클링사업그룹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화학공정연구본부 황영규 본부장(사진=SK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SK건설이 최근 한국화학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친환경 사업 관련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 등 활용도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SK건설은 기술에 대한 상용화 및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 기술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의 연구개발이다.

 

SK건설 안재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이 본격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펴 SK건설은 국내 최대 환경플랫폼 기업인 EMC홀딩스를 인수하고 연료전지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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