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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고속도로 11월 7일 개통

내달 6일 준공식을 갖고 7일 0시부터 개통한다.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0:25]

서울-문산 고속도로 11월 7일 개통

내달 6일 준공식을 갖고 7일 0시부터 개통한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10/29 [10:25]

▲ 11월 7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북고양 설문 IC전경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지역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도권 북부 핵심 노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내달 6일 준공식을 갖고 7일 0시부터 개통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민자사업방식으로 GS건설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35.2km 구간(4~6차로)에 총 사업비 2조 2941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5년 10월 30일 착공한지 5년여 만에 완공됐다.

 

GS건설은 사업시공자이자 주관사로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게 되고 관리운영권을 받아 30년간 운영하고 국가에 반납하게 된다.

 

특히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인 익산~문산의 최북단 구간으로 경기 서북부 교통망의 핵심구간이자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및 경기남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서울~개성~평양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핵심구간이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교류협력 시대의 관문 역할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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