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과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MOU체결후 손을 잡았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우리나라 건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한국기술사회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손잡았다.

19일 서울 서초동소재 건축사회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협회 간 연구개발과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증진 등 국가산업기술발전과 건축서비스 산업의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협회는 ▲전문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연구 ▲전문분야의 국가간 자격상호인정에 관한 정보교환, ▲해외진출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방안모색 ▲전문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 기술발전과 건축서비스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담았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우리나라 건축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두 기관이 상호협력관계를 만들게 된 것은 대단히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여 상호간의 상생발전은 물론, 건축서비스산업의 진흥과 국가산업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대한건축사협회과 한국기술사회 관련 임직원들이MOU를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토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