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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증가 전국 TOP

강원, 인천, 충북 등 30~40% 대폭 감소세 보여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08:57]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증가 전국 TOP

강원, 인천, 충북 등 30~40% 대폭 감소세 보여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8/13 [08:57]

▲ 지난해 6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코엑스에서 진행한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6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1621명 대비 10% 감소한 1459명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50% 증가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집계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보행자(-15.8%), 고령자(-18.3%), 어린이(-25%), 사업용차량(-12.5%) 등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이륜차(13.7%)와 고속도로(11.2%) 사망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중 사망사고는 총 513명으로 이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56명으로 전체의 69.5%를 차지했다.

 

또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총 603명으로 보행 중 발생한 사망자가 전체 46.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자동차 승차 중 24%, 이륜차 승차 중 21.6%로 집계됐다.

 

특히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전년 동기 16명 대비 4명이 줄었고, 음주운전 사망자도 총 149명으로 전년 동기 152명 대비 3명 줄고 사고 건수는 13.1% 증가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근절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가 크게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2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교통사고 건수도 2.7% 증가했다.

 

또 일반국도 보다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11.2% 증가했으며, 강원(-45.2%), 인천(-41.2%), 충북(-34.6%), 제주(-17.9%), 대구(-13.2%) 등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광주(50%), 대전(9.1%), 울산(7.7%), 경남(4.7%)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국토부와 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 및 ‘사람이 보이면 우선멈춤’ 등 선진적 교통문화 정착과 하반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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