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연계한 조직개편과 이에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정부정책 이행 및 법령제정에 따른 신규업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안전평가실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이 새로 신설했다. 또 시설관리본부는 기반시설본부로, 특수교관리센터를 특수시설관리단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 신설한 △공공기관안전평가실은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도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존 임시조직을 정식 직제로 편성했다. △건축물관리지원센터는 건축물관리법 제정에 따른 위임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생활시설본부장 아래 신설됐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규제 애로해소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해외사업 및 사내벤처 육성 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부이사장겸 경영본부장 아래 신설됐다.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위해 재난안전기획단장 아래 재난 상황실을 신설하고 생활시설본부장아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을 운영토록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공단조직은 5본부(1관리단, 2사무국, 16실, 4센터), 1기획단(4실, 1사무국), 3실, 1연구원, 1교육원, 1지역본부로 변경됐다.

■ 조직개편에 따른 人事(전보)
△기반시설본부장 신원규
△경영본부 정보화통계실장 김규선
△기반시설본부 특수시설관리단장 박시현
△기반시설본부 기반시설관리실장(직대) 권지혜
△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관리실장 권철환
△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평가실장 방돈석
△기반시설본부 국가내진센터장 김도균
△건설안전본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장(직대) 백광섭
△생활시설본부 건축성능관리실장 안충원
△재난안전기획단 사고조사위원회사무국장 오영석
△재난안전기획단 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박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