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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의 날…밀폐된 공간 ‘기계환기설비’로 감염확산 ‘예방’

설비인 31명 국토부장관표창 및 공로패, 포상패, 감사패 수상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9:26]

기계설비의 날…밀폐된 공간 ‘기계환기설비’로 감염확산 ‘예방’

설비인 31명 국토부장관표창 및 공로패, 포상패, 감사패 수상

백용태 기자 | 입력 : 2020/07/16 [19:26]

-"올해 4월부터 시행된 기계설비법 국민 생활 지킴이로 거듭날 것"
-자랑스런기계설비인 31명 국토부장관표창 및 공로패, 포상패, 감사패 등 수상

 

▲ 제5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정달홍 연합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용태 기자] 코로나19감염 및 미세먼지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설비가 새로운 대안이라며 기계설비의 날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16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소재 전경련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윤관석 정무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위원과 국토교통부 박선호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와 기계설비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달홍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포스코 코로나 또는 장기화 시대에 대비하여 밀폐된 공간에서도  반드시 환기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가동토록하는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을 마련해 한다”면서 “집단 감염을 미리 예방할수 있는 기계설비역할을 더욱 확실히 하여 K-방역의 모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기계설비법이 국민의 생활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올해 기계설비인으로는 강병하 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31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공로패에는 백종윤 협회 명예회장과 김태철 신원이엔지(주)대표이사가, 포상패는 김용식 인천대 교수외 5명이, 감사패는 이성해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관과 김무극 사무관, 김훤기 서울시 차량공해저감 과장 등이 각각 수상자로 무대를 빛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다’, ‘기계설비 환기시스템으로 집단 감염을 방지하자’는 투톱 슬로건 아래 제2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연합회로 올해 5회째다.

 

▲ 올해 빛낸 기계설비인 국토부장관 표창 수장자 명단  © 국토매일

 

▲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명단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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