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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협회, 춘계세미나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 SE역할 모색"

7월 24일 10시~17시 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어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9:34]

SE협회, 춘계세미나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 SE역할 모색"

7월 24일 10시~17시 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어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07/10 [09:34]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사)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이하 SE협회, 회장 김성호)는 오는 24일(금)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시스템엔지니어링 역할'이라는 주제로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SE협회와 (사)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가 주관하고 국토매일신문사, (주)리엘게인, 시버리솔루션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LIG넥스원이 후원한다.

 

▲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와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가 주관하는 2020 춘계시미나가 오는 24일(금)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 국토매일

 

오전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인희 기술본부장이 '철도건설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단장이 'Energy 4.0 Digital KHNP 추진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듀토리얼과 주제발표 형대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포항공대 등 학계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철도연 등에서는 디지털 시대 철도 SE 수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진다. 또한 참여 기업별로 시스템엔지니어링과 접목한 기술 및 SW·제품 개발 등의 사례도 공유한다.

 

한편,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는 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 제18차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 2020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 춘계세미나 프로그램  © 국토매일

 

김성호 SE협회 회장은 ""지금까지 SE분야는 국방, 철도, 항공우주, 원자력발전 등 국가 기간산업에 집중해 일반 산업분야에 대한 확산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그동안 축적된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SE의 역할 및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SE의 현재를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시대를 전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산업 육성 등의 정책에 골격이 되는 배경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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