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용태 기자]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의장에 김인호(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의원이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로 당선됐다.
서울시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생환 노원4)는 23일 오후 4시 제10대 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에서 김인호 후보가 58표, 최웅식 후보가 43표, 무효 1표, 집계결과 김인호 후보가 선출됐다.
김인호 당선자는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7월부터 의장직을 수생하게 된다.
의장선출에 이어 부의장에는 김기덕(마포4)·김광수(도봉2)의원이 선출됐고 원내대표의원에는 조상호 의원(서대문4)이, 운영위원장은 김정태 의원(영등포 2)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의장과 부의장 등 후보들은 오는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당선이 확정되며 오는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분루했으나 이번에 재도전해 의장후보로 선출됐다.
김인호 신임 의장은 지난 전반기 의장후보로 출마이후 재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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