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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남양주시-강동구-LH ‘도시철도 연장’ 연대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18:43]

하남시-남양주시-강동구-LH ‘도시철도 연장’ 연대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0/06/08 [18:43]

 

 하남시-남양주시-강동구-LH '도시철도 연장 추진 업무 협약식 © 국토매일

 

[국토매일-박찬호기자] 하남시-남양주시-강동구-한국토지주택공사(LH) 4개 기관은 수도권 동북부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8현재 미사지구 등 하남시 교통난을 해소하려면 도시철도 9호선 미사 연장 조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강동구, 남양주시, LH와 연대해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는 고덕강일1지구까지 도시철도를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나 이후 강일구간은 서울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조건부 반영돼 미확정된 상황이다.

 

하남시 미사 구간은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포함됐으나 선행구간 상위계획 미포함, 예비타당성 통과, 재원 확보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개발과 선교통 후입주 정책 발표 시 철도대책이 부족해 왕숙지구까지 도시철도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 연장사업 추진에 공동 노력하자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무협력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최적노선을 선정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하고 도시철도 연장사업 조기 개통을 위해 4개 단체장이 행정사항 등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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