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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 BIM 전면 도입, "3600억 규모 대전북연결선 사업부터 의무 적용"

설계-시공=유지·보수 통합 이력 관리 "공정관리 통한 공기단축도 가능"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09:23]

철도건설 BIM 전면 도입, "3600억 규모 대전북연결선 사업부터 의무 적용"

설계-시공=유지·보수 통합 이력 관리 "공정관리 통한 공기단축도 가능"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05/20 [09:23]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올해 하반기에 설계 착수에 들어가는 경부고속선 대전북연결선부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전면 도입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모든 단계에 BIM을 적용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BIM은 3차원 입체모델을 기반으로 설계·건설·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그동안 노반·건축 분야에 3차원 BIM을 일부 시범 적용해 왔다. 공단은 빅테이터 활용 및 4차 산업혁명 패더다임에 발맞춰 철도사업 전 분야로 BIM 도입을 확대키로 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 국토매일

 

공단은 BIM 도입을 통해 △3차원 모델의 통합·입체적 설계로 시공 시 구조물 간섭 및 시공오류를 사전에 방지해 시설물 품질향상 △가상시공으로 현장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 △공기단축 등 체계적인 공정관리 및 시설물의 통합적 이력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BIM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통합운영시스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BIM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2023년부터 BIM 시스템 플랫폼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경부고속선 대전북연결선 사업 개요도. 총연장 5.96km (토공 0.96km, 터널 3.59km, 개착구조물 1.45km)로 사업비는 3637억원이다.   © 국토매일

 

한편 BIM의 적용을 받는 대전북연결선 사업은 경부고속선 대전도심구간 선형불량에 따른 안전 취약구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주이다. 대전 홍도동-신내동 간 5.96km 구간에 총 36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하반기에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개 공구로 나누어 턴키방식으로 발주를 했으며 현재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찰 마감은 다음달 23일(화)이다.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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