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도박람회 이노트랜스, 내년 4월로 개최 연기코로나19 확산 여파, 2022년은 예정대로 진행[국토매일-장병극 기자] 세계 최대의 국제 철도 기술박람회인 이노트랜스(InnoTrans)의 일정이 내년 4월로 연기됐다.
이노트랜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 일정 연기에 관한 사항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내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노트랜스가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베를린 상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24일까지 무역박람회를 비롯한 대형박람회의 준비를 금지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노트랜스는 2년에 한번 짝수연도 9월에 개최해왔다. 이노트랜스 관계자는 "다음 이노트랜스는 2022 년 9월에 예정된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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