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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34개 대학내 600여 교수 연구진 창업‘기술사업화’ 연구

캠퍼스타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 신기술 기술역량 강화 지원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4/27 [18:31]

서울기술연구원, 34개 대학내 600여 교수 연구진 창업‘기술사업화’ 연구

캠퍼스타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 신기술 기술역량 강화 지원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0/04/27 [18:31]

 

 

  캠퍼스타운 가술 매칭사업 포스터© 국토매일

 

 

[국토매일-박찬호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와 함께 창업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수요에 대해 캠퍼스타운 대학이 보유한 기술역량을 매칭해 연구지원하는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역량이 부족해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R&D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수요중심 R&D로 전환하며 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4개 캠퍼스타운 대학 중 15개 대학 600여명의 기술전문가 DB를 구축했으며, 추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기술전문가 DB를 기반으로 기술애로, 창업아이디어 기술구현, 기술개선융합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기술수요를 접수, 최적 기술을 보유한 기술전문가를 매칭 후 기술컨설팅 또는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연구를 지원한다.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의 총 지원규모는 20억이며 기술연구개발에 18(건당 최대 1억원), 기술컨설팅에 2(건당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420일부터 신기술접수소을 통해 상시접수 받고 있다.

 

기술연구개발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창업·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기업과 매칭된 기술전문가는 건당 1억원 이하, 1년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컨설팅은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기술컨설팅을 수행한 전문가에게 건당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 성과 및 참여기업, 전문가들의 사업 만족도를 분석해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캠퍼스타운 기술매칭사업을 통해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R&D 핵심기술 및 연구비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만들어졌으며, 향후 실증사업과 연계해 기술창업 및 혁신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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