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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자부심과 긍지 갖는 한 해되길”

박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11:38]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자부심과 긍지 갖는 한 해되길”

박지영 기자 | 입력 : 2020/01/21 [11:38]

▲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신년회 모습, 사진 왼쪽부터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박정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진철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변운섭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 대한기계설비협회

 

[국토매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백종윤 기단련 회장, 박진철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노환용 한국냉공공조산업협회 회장, 변운섭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등 5개 단체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기계설비인이 참석했다.


백종윤 회장은 “정부와 국회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계설비법은 기획·설계·시공·성능검사·유지관리 등의 모든 기계설비 과정이 일괄적으로 관리된다”면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국가에너지 절감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계설비인 모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성실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앞서 7일 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신년 인사회에서도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TF 운영을 통해 각종 노무상담과 노무관리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다각화해 추진하겠다”는 협회 사업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박정수 국토부건설산업과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국토부는 기계설비법의 빠른 정착을 위해 예산 9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면서 “기계설비법 시행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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