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 류자이 중국 산둥성 당서기가 외교부의 유력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4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류자이 당서기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주최 일정및 국무총리 예방 등을 통해 한중 및 한-산둥성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지방 도시 간 협력 강화 차원에서 경기도와 부산시를 방문해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 행사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산둥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역사적으로 깊은 유대가 있으며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한 바, 류 서기의 금번 방한이 한-산둥성 간 인적교류 확대 및 신산업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중관계 발전에 근간이 될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를 진작시켜 나가기 위해 중국 지방 지도자 초청과 같은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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